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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1주년 기획-石泉金容煥이 만난사람-지왕식원장창간21주년 기획- 石泉 金容煥이 만난사람 지왕식 원장 제50회 완도군민의 날 군민의 상 수상 앞으로 힘이 닿는 그날까지 붓을 잡겠다 사진 ▲ 지왕식 원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올해 50회를 맞은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5월31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고, 군민의 상은 교육 문화 부문에 청해진 전통한학서예연구원 지왕식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왕식 원장은 청산면 출신으로 한평생 묵농의 삶을 살면서 한국기록원 공식 최다 서예작품을 기증하고, 대한민국 인물 대상과 한국 서예계 우수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서예는 문자의 구조성을 기초로 형과 선으로 창조된 추상예술이다. 운율감을 느낄 수 있고 조형적으로 뛰어난 구조를 지니고 있어 모든 예술의 기본이자 미학의 완성이라고 평가받고 있다.<편집자 주> ▶7언율시 266수를 5체로 완성해 완도군에 기증 한국미술의 뿌리인 서예는 선비정신의 발로이자 성찰 도구로 오랜 세월 우리와 함께 해온 생활예술이었다. 옛 선비들은 자신의 마음을 닦는 수양의 일환으로 글씨를 써왔다. 묵농 지왕식 청해진전통한학서예연구원장은 이러한 선비정신을 계승하며 국내 서예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지왕식 원장은 7언율시 266수를 5체 대작(국전지 126점 전지 125점 반절지 15점)으로 완성, 세간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 원장이 완성한 7언율시 266수는 1930년 완도군 향교 석전제 날을 겸한 완도군민 시사회 현장에서 완도군민들이 창작한 시들이다. 하지만 266수의 시를 5체로 전부 써내려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계획이 세밀해야 하고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지왕식 원장은 266수의 시를 펜으로 해서체로 쓰는 작업을 했다. 그리고 다시 자전을 찾아가며 연필로 5체를 쓰는 작업을 했는데, 예서와 전서는 자전에도 없는 자가 많아 전체 시를 분석하여야 되었기에 이 작업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특히 266수의 시를 작품으로 만드는 것에만 뜻을 둔 것이 아닌, 그 내용을 한시를 모르는 이들에게 전하고자 한 것으로 시의 뜻을 한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을 붙이는 작업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지왕식 청해진전통한학서예연구원장은 “지난 2012년 봄부터 작품을 쓰기 시작해 작품 1점당 평균 15번 이상을 썼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조상님 앞에 맹세를 하였기에 중단할 수 없었고 어렵고 힘들고 지칠 때는 항시 사기를 쓴 사마천 선생을 정신적 스승으로 여기며, 나는 스승에 비하면 매우 좋은 여건에서 쓴다는 생각을 언제나 하였기에 필력을 잃지 않고 완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 원장이 2012년 처음 작업을 시작한 이래 7언율시 266수는 6년 6개월이 걸려 5체의 대작으로 완성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18년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완도군 완도읍 농어민체육관에서 열린 ‘청해음사시집오체상설’ 지왕식 전시회에 전시되었으며 많은 완도 군민과 전시 관람객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지 원장은 도록 1,000권을 전시 참석자와 완도군민에게 선물하고 작품 266점은 완도군에 기증했다. 지왕식 원장은 “작품 내용의 시즌 89년 전 완도군민들이 완도향교에서 지었고, 완도 사람인 제가 완도에서 썼으니 이 작품은 완도군과는 네가지 면에서 특별한 인연이 있다”면서 “이 작품들을 완도군에 기증한다면 다른 어느 곳보다 더 소중하게 관리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기증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지 원장에게 작품활동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처음부터 기증을 하기 위하여 작품을 썼는데 지원금을 받으면 봉공의 의미가 없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정중히 사양했다. ▶낙향 후 서예 후진 양성 위해 심혈 기울여 대한민국서예전람회(국전) 5체 입상, 호남미술전국대회 종합대상 5체상, (사)한국서가협회 광주시서예전람회 우수상, 호남미술 전국가훈대전 우수상, (사)한국서가협회 광주시서예전람회 전각 특선 등을 수상한 지왕식 원장은 국내 서예계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사)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국전), (사)한국서가협회 광주시지회 초대작가, (사)한국서가협회 전남지회 초대작가, 호남미술서화대전 초대작가, (사)한국서가협회 서예전람회 심사위원 2회, (사)한국서가협회 전남서예전람회 심사위원 6회, 호남미술전국서화대전 심사위원장, (사)한국서가협회 광주시서예전람회 심사위원장 심사 5회를 역임하며 국내 서예계의 발전을 견인해온 지왕식 원장.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관악구청장 감사장, 서울 동대문구 구청장 감사장, 2018년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제22회대한민국 인물대상(문화예술부문), 2019코리아 파워리더 대상,2019년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수상, 2021완도군민의 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1988년 서예를 처음 접한 이후 여초 김응현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본격적으로 서예를 배우기 시작한 지왕식 원장. 자녀들이 장성한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그는 선산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서예 후진양성을 위해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 서예 전통한학 연구원의 문을 열었다. 현재 청해진전통한학서예연구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서예, 전통 한학, 한시창작법, 서법 등 4종목의 지도와 강의를 진행한다. 회비 자체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연구원 운영비로는 충분하지 않아 사비로 충당하고 있다는 그는 “배움을 위해 연구원을 찾는 회원들이 있어 힘이 나고 고맙다”면서 “그저 먹고 살 정도면 그걸로 족하다. 경쟁사회, 물질문명인 도시에서 벗어나 작품 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한다. 앞으로 힘이 닿는 날까지 붓을 잡겠다는 지왕식 원장. 그가 우리에게 어떠한 작품을 선보이게 될지 벌써부터 사뭇 기대된다.<石泉金容煥 대표기자,발행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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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농수축협, 산림조합장 무보수 명예직(비상근)으로 바꿔라▲ 石泉 金容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모두 929명을 검거해 이 중 11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월12일 밝혔다. 나머지 46명은 불기소 또는 내사종결하고, 831명에 대해서는 내사 또는 수사 중이다. 불법행위 유형은 금품·향응 제공이 519명(56%)으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이어 사전 선거운동이 207명(22%), 허위사실공표 111명(12%), 불법 선거개입 19명(2%) 순이었다. 선거 때만 되면 전국이 소란스럽다. 5년만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4년 주기의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 교육감선거 등이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에 선거가 끝나면 부정선거 시비가 끊이질 않는다. 특히 지난 3월11일 농협,수협,축협,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가 유례없는 부정과 타락 속에 치러짐으로써 전국적인 논란이 되어 중앙선관위와 정부당국에서 뒤늦게 대안마련에 나서게 되었다.전국언론 뉴스에 보도된 사례를 보면 ①충남 논산시 노성면은 성인 인구가 3,800여명에 불과한 작은 부락이다. 이 곳 주민 150여명이 노성농협 조합장 선거에 나선 김 모 씨로부터 적게는 20만원, 많게는 1,000만원까지 모두 6,000여만원의 봉투를 받았다가 적발되어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이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면 벌금 외에 받은 돈의 최대 50배를 과태료로 물어야 한다. 마을 전체로 따지면 30억원을 게워 내야 하는 판이다. ②경북은 조합장 당선자 5명이 돈을 뿌린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포항 북구의 한 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3,000여명에게 영농자재 구입 명목으로 10만원권 상품권 1장씩 모두 3억원 어치를 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③경남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유력 상대 후보자에게 현금 5,000만원을 건넨 어 모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어 씨는 지난 2월23일 경남 한 호텔 주차장에서 G축협 최 모 조합장을 만나 “내가 조합장 선거에 나갈 테니 나오지 말라”며 5,000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넨 혐의다. 최 조합장은 “어 씨가 2억원을 주겠다며 선금조로 5,000만원을 줬다”고 진술했다. ④전북 H농협 권 모조합장도 유력한 후보자 유 모씨에게 불출마를 종용하며 2,700만원을 준 혐의로 역시 구속됐다. 권 조합장은 “당선되면 7,300만원을 더해 모두 1억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선거망국’은 조금도 과장된 얘기가 아니다. 선거기간에 모두 929명이 검거됐다. 이들의 불법행위 유형은 금품·향응 제공이 519명(56%)으로 절반을 넘는다. 금품·향응 제공이 2012년 국회의원 선거 21%, 작년 지방선거 22%와 비교하면 조합장 선거(56%)는 ‘돈이 썩어 넘친 돈 선거’였다. 당선자의 10%가 사법처리 대상이다. 최근 조합장선거에 ‘5당(當) 4락(落)’이란 말은 이래서 나왔다. ‘5억이면 당선’ ‘4억이면 낙선’이라니 나라망칠 징조인 것이다. ‘당선되면 돈방석’ ‘낙선하면 패가망신’이라는 말과 같다. 유력 상대후보에게 ‘2억원’을 줘서 주저앉히면 조합장에 당선돼 ‘2억원’의 몇 배를 챙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전국적으로 농 축협 1,117곳, 수협 82곳, 산림조합 129곳 등 모두 1,328곳에서 조합장 선거가 실시됐으니 선거판에 뿌려진 돈이 얼마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조합장 선거에 ‘당선되면 돈방석‘은 가상의 얘기가 아니다. 조합장에 당선만 되면 기관장급 대우와 억대 연봉(판공비 포함), 직원채용 인사권, 농약 구입과 특산품 판매 등 관련한 사업자 선정, 사업 및 예산권, 예금과 대출 결정권에다 교육지원비는 조합장이 떡 주무르듯 할 수 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조합이 지역과 조합원을 위해 사용하는 공공복지 예산이다.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이른다. 결국 조합장 주머니 돈이다. 업자와 결탁해 비자금(리베이트) 조성도 가능하다. 창고에 보관된 농산물이나 날마다 출하하는 고추, 오이,양파, 대파, 마늘 등 지역 특산품 출하와 계약재배 등으로 농산물 가격조정 역할, 기자재 구입 등도 조합장의 몫이다. 수협은 바다의 모든 것을, 산림조합은 임야에 관해 절대적 권한을 갖는다. 농어촌의 사령관이다. 조합장의 ‘장기집권’도 문제다. 현직 조합장이 유리한 선거제도 때문이다. 선거 규모는 커졌지만 예비후보 등록제가 없고, 후보등록 후 2주 동안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깜깜이 선거제도’ 때문에 현직 조합장과 돈 있는 후보가 절대 유리하다. ‘변화’를 바라는 조합원의 의지를 이번선거에서 반영하지는 못했다. 선거운동을 개방하고 ‘돈’의 위력이 활개 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전국적인 여론이다.지난 3월11일 조합장 선거의 교훈은 ‘돈방석’처럼 여겨지는 조합장의 위상을 바꿔야 조합장선거가 깨끗해진다는 것이다. 조합장 지위를 ‘무보수 명예직’(비상근)으로 전환하는 것은 최우선 과제다. 조합원의 등골을 뽑아 자기 배를 채우는 조합장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다. 아울러 일본의 농협 단위조합은 700여 곳에 불과하다. 반면 우리농협의 단위조합은 1,150여 곳이 현주소이다. 한편, 검찰 공안부장 출신 농협대학 A모 교수 역시 농 수 축협, 산림조합장을 무보수 명예직(비상근)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언론에 기고했다. 뒤늦게 중앙선관위와 정부당국도 대안마련에 나서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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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인 주민 소통불통 의혹기획] 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인 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인 주민 소통불통 의혹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빨간불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발전과 화합, 소통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었다며, 군정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제언들을 청취함으로써, 민선 6기 완도군정을 이끌어갈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준비위원회 출범 의미를 홍보하는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 당선자의 행보에 소통불통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자의 6,4 전남완도군수 투표결과를 살펴보면, 전남 완도군민 2명중 1명의 지지를 당선자가 받았는데, 선거 후 분열된 군민들의 화합을 위해 전남도내 일원을 보급지역으로 하는 도내 광역신문인 본지(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와의 인터뷰를 거부하는 것은 군정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제언들을 청취한다는 홍보에 당선인 스스로 소통불통을 하는 의혹이 의심스럽다. 본지는 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자 인터뷰 요청건의 메일을 선거캠프 홍보팀장 정종영씨 등, 관계자 및 신 당선자 동생과 직접 통화하는 등 6,4지방선거에서 완도군수 당선을 축하드리며, 당선자 인터뷰는 아래 중앙선관위 자료를 참고하여 전남 완도군민과 본지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요청드립니다.하는 메일 발송을 하였다. 메일을 통해 1차 6월15일 16:00시까지 답변요구를 하였으나 답변이 없어 2차 최종 6월18일 오전12시까지 본지 메일(wandonews@daum.net)로 답변을 부탁드리며 답변이 없을시는 전남도민과 군민 독자 등에게 인터뷰 답변이 없다는 기사로 나갈 것임을 양지 바랍니다.라는 통지를 하였으나 인터뷰 답변을 보내지 않았다. 한편, 신우철 당선자의 전남 완도 군정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제언들을 청취한다는 홍보에 언론사 인터뷰 거부로 인한 소통불통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 자신에 대한 우호기사는 조용하고, 자신에 대한 지적기사는 관련자로 하여금 항의전화를 하는 태도는 “완도군 발전과 화합, 소통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주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지 않겠다는 소통불통 행정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는 일부 여론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1/ 다음은 신 당선자에게 요구한 인터뷰 관련 내용 문안이다.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자 인터뷰] ▶ 질문1) 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자께서는 17,831표(56.65%)로 당선되었으며, 무소속 김인철 후보는 13,643표(43.34%)및 무효투표수 2,941표의 군민 투표결과를 선관위는 발표하고 당선증을 교부하였습니다. 6,4 전남완도군수 투표결과는 군민 2명중 1명의 지지를 당선자가 받았는데 선거 후 분열된 군민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의 완도군을 만드는데 앞으로 추진방향과 계획은? ▶ 질문2) 신 당선자께서는 공직생활 30여년간을 청렴하게 퇴임하고 선관위에 가족의 전체 재산신고액을 13,967천원으로 신고하였는데, 군수후보 등록비 1,000만원을 납부하고 남은 금액은 4백만원 정도입니다. 이번 선거에 12읍면을 순회하며 4백만원 정도로 선거를 치렸는데 선거운동기간에 어려움은 없었는 가요? ▶ 질문3) 끝으로 전남 완도군민에게 전하는 당선소감은? <중앙선관위 자료> ▶ 전남 완도군수 선거 입후보자 기호/정당명/성명(한자)/성별/생년월일(연령)/주소/직업/학력/경력/재산신고액(천원)/병역신고사항(본인)/ 2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申宇撤)/남/ 1953/06/01(61세)/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개포로/정당인/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산과학과 졸업(이학박사)/ (전)전라남도 진도군청 부군수/(전)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축산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13,967천원/ 군복무를 마친사람/ ▶ 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 17,831표(56.65%)/ 무소속 김인철13,643표(43.34%)/ 무효투표수 2,941표/ 2/ 다음은 신 당선자의 군민의 상 수상내용과 과거 인터뷰 내용이다. 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자의 과거 전남 완도 군민의 상 수상내용과 완도해양수산사무소 소장 재임시 본지 2004년 05월 04일 인터뷰 내용을 살펴본다. 또한, 지난 2003년도에 전남 완도군민의 상을 신청 하였던 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자는 군민의 상 심사위원들의 심사점수를 충족치 못해 탈락했다. 이후 신 당선자는 다음해인 2004년도에 완도군민의 상에 재신청을 하여 2004년 5월31일 제33회 군민의 날 완도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이에, 지난 2005년과 2007년, 2010년, 2011년도에는 각각 전남 완도군민의 상 심의위원회에서 접수한 신청자 중에서 심사점수를 충족치 못해 전남 완도 군민의 상 수상자가 없었다. 당시 본지는 지난 2003년도에 군민의 상에 탈락했다는 신우철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고 완도해양수산사무소 신우철 소장의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꾸는 것"이 바로 육종이라는 이야기를 전남도민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인터뷰 기사를 내 보냈다. 본지 石泉김용환 대표기자는 2004년 05월 04일자 신우철씨의 본지 인터뷰 기사를 당시 군민의 상 당연직 심사위원인 완도군의회 의원들 및 완도군청 실과장 등과 함께 보며 대화를 나누면서 “지난 1978년부터 수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25년여동안 정부 수산시책을 어업인에게 친근하게 지도함과 동시에 새로운 소득 품종개발을 위해 지역 수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는 공감을 받았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자는 지난 2004년도에 완도군민의 상에 재도전을 하여 2004년 5월31일 제33회 군민의 날 완도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지난 2004년 5월 당시 신우철 소장의 이야기를 전남도민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인터뷰 기사를 내 보냈던 본지 기사 원문을 소개한다. 2004년 05월 04일 (화) 청해진신문 金容煥이 만난사람- 신우철 완도해양수산사무소 소장 복지어촌 건설에 정성과 최선을 다한다! 사진 ▲ 신우철 소장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꾼다"며 육종개발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신 우 철 소장.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꾼다" 새로운 품종개발로 완도바다를 풍성하게 만드는 일이 꿈이라는 신우철(申宇撤)소장은 해양수산부의 직제개편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수산기술관리소에서 항만청의 업무 이관과 함께 완도해양수산사무소로 통합되어 간판을 바꾸어 달았다. 신 소장은 완도읍 군내리 태생으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난 1978년부터 수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25년여동안 정부 수산시책을 어업인에게 친근하게 지도함과 동시에 새로운 소득 품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반업무에 책임감과 소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어촌 소득향상과 복지어촌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어업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양식기술 보급 지난 2000년도에 완도군 수협으로부터 김 신품종 발굴 수탁사업을 의뢰받아 금년도까지 4년동안 매년 김 우량 종묘 5개품종(김발 30,000책분)의 유리 사상체를 배양하여 관내 어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여 김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에 적극 기여했다. 또, 김 양식 활성화를 위해서는 김 냉동망 보급이 필수적이다고 판단해 '2002년도 소안면에 냉동망 20책을 시범적으로 시설해 타 김발에 비해 호응도가 높아 금년도부터 사업확대 추진으로 판로를 확대시키고 있다. 생산성 향상 및 우수 제품을 만들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로 형질이 우수한 미역종묘를 확보 자체 시험양식을 통하여 종묘를 무상 공급하고 전국 생산량의 90%를 처지하고 있는 다시마의 품질 향상을 위해 '99∼2000년도에 국내 최초로 다시마 조기종묘 생산기술을 개발 33억원의 어업인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지난98년부터 각종 기술교육 시 전복양식 기술보급에 역점을 두고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관내 1,500여 어가에서 1억2천여만미의 전복을 양식중에 있어 전국 최대의 전복 양식단지로 발돋움하도록 지도했다. 해상가두리 환경조사, 새로운 어종의 양식시험, 해상 및 육상시설물 안전관리 지도에 전 력을 다하여 어류양식의 활성화의 과학영어, 경영합리화를 도모하였으며, 주기적이고 철 저한 약제 감수성 시험으로 어류질병을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액화산소 및 산소 발생기 를 도입토록 하여 적조 발생 등 환경오염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어업인들로부터 "우리 소장님 최고라는 호칭"을 받고있다. ▶ 적조 피해예방 적극 대처 지난'1995년부터 관내 어장에 적조가 유입되어 '96년에는 어·패류 양식어가에서 1,037백만원의 적조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97년부터는 적조 예찰을 시작으로 적조박멸 10일 작전을 수립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조 방지를 시작하는 등 각종 홍보물 제작 배포, 수시 현장교육, 황토살포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여 '97∼'01년에는 피해가 전혀 없는 등 지난해에도 적조와 태풍이 동시에 내습하여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었으나, 발로 뛰는 능동적인 현장지도로 피해량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 어업의 정보화 능력 배양 수산부분 지식기반 경제 구현과 정보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어업인을 육성코자 정보화 교육 실시, 원격 영상교육 시스템을 설치 연구기관과 지도 기관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정보 교환과 어업인 지식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 전복양식 협의회 구성에 기여 지난해 7월 '완도군 전복양식 협의회'가 구성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여 출하량 조절 등으로 가격의 안정화를 이루는데 기여하였으며, 대도시 수산물 판촉행사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협의회를 참여토록 하여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홍보케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어업질서 확립과 각종 교육 실시 불법어업이 자행되고 있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 어업질서 확립을 계도하였으며, 어촌 순 회기술교육, 유관기관합동 교육, 각종 연찬회를 통해 수산기술을 보급하였다. 불법어업이 자행되고 있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 어업질서 확립을 계도하였으며, 어촌 순 회기술교육, 유관기관합동 교육, 각종 연찬회를 통해 수산기술을 보급하였다. 육종은 새로운 "양식산업의 원동력"이라는 신우철 소장은 육종개발 기술은 양식원가 절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30여년간은 육종개념이 도입되지 않은 오로지 대량생산만을 위주로 했다는 것. 그러나 앞으로는 "우량종의 선별육종이 목표"라는 것.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꾸는 것"이 바로 육종이라는 신우철 소장의 이야기가 귓전을 맴돈다. 완도해양수산사무소의 내일이 바로 우리 수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날들이기를 기대한다.<石泉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3/ 다음은 신 당선자 관련 본지기사 일부항목이다. ·[뉴스]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인 충혼탑 참배, 인수준비/청해진신문 2014-06-06 ·[뉴스]與 경기 인천 부산 승리 vs 野 서울과 충청권 4곳 전승/청해진신문 2014-06-05 ·[뉴스]새정치 무소속, 군수 군의원 등 치열한 각축/청해진신문 2014-06-01 ·[뉴스]전남 완도군수 후보 인터뷰/청해진신문 2014-05-30 ·[뉴스]새정치민주연합 완도군수 신우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청해진신문 2014-05-30 ·[뉴스]무소속 단일 후보 “김인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청해진신문 2014-05-30 ·[뉴스]사설]전남 완도 선거전 당비대납 등 의혹 경찰 내사/청해진신문 2014-05-30 ·[뉴스]새정치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 해남 완도 진도 방문/청해진신문 2014-05-28 ·[뉴스]완도군수 선거 기호2번 기호4번 양자대결 각축전/청해진신문 2014-05-27 ·[뉴스]완도군수 기호2번 신우철 후보 출정식/청해진신문 2014-05-27 ·[뉴스]새정치민주연합 경선, 불공정하다 재심청구 잇따라/청해진신문 2014-05-22 ·[뉴스]김인철 씨를 완도군수 무소속후보로 단일화 성명/청해진신문 2014-05-21 ·[뉴스]전남 완도군수 후보 등록 4명, 무소속연대 시동/청해진신문 2014-05-17 ·[뉴스]새정치민주연합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청해진신문 2014-05-15 ·[뉴스]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 동정<5월13일 현재>/청해진신문 2014-05-13 ·[뉴스]완도]서정창,이용섭,송주호,김인철,박삼재씨등김신후보지지선언/청해진신문 2014-05-12 ·[뉴스]새정치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42명 확정/청해진신문 2014-05-12 ·[뉴스]새정치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후보 확정/청해진신문 2014-05-09 ·[뉴스]새정치 전남도당 단체장 공천신청 2차결과/청해진신문 2014-05-09 ·[뉴스]신우철 완도군수 예비후보 반박성명/청해진신문 2014-05-06 ·[뉴스]신우철(전, 진도부군수)씨 완도군수 출마선언/청해진신문 2014-04-29 ·[뉴스]동정-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청해진신문 2014-04-17 ·[뉴스]전남]여객선 침몰사고 전남 정치권 애도 잇따라/청해진신문 2014-04-17 ·[뉴스]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 9명등록/청해진신문 2014-04-02 ·[뉴스]완도군 청산면번영회 제2,3대 회장 이취임 성료/청해진신문 2014-03-15 ·[뉴스]완도 희망더하기 신우철 박사 출판기념회 성료/청해진신문 2014-03-15 ·[뉴스]김신 전 군의원, 출판기념회 성료/청해진신문 2014-03-15 ·[뉴스]사설]민주 일부 합종연횡, 무소속 출마 예상/청해진신문 2014-03-01 ·[뉴스]신우철 박사, 희망 더하기 출판기념회/청해진신문 2014-02-14 ·[뉴스] 6,4지방선거 도전]전남 완도군수 후보자는?/청해진신문 2014-02-05 ·[뉴스]차기 민선6기 완도군수 후보 누가뛰나/청해진신문 2013-03-24 ·[뉴스]진도군 국비21억 추가확보 사업 조기추진/청해진신문 2012-07-23 ·[뉴스]진도군, 해삼산업 메카 위한 국제 심포지움 개최/청해진신문 2012-07-02 ·[뉴스]진도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개최/청해진신문 2012-06-17 ·[뉴스]진도군 신우철 부군수, 양식장 4,532ha 확대 밝혀/청해진신문 2012-05-19 ·[뉴스]진도군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청해진신문 2012-05-19 ·[뉴스]국회의원후보-명욱재·김영록·윤재갑·김홍철·이영호·민병록/청해진신문 2012-04-08 ·[뉴스]새의자] 신우철 진도 부군수/청해진신문 2012-01-31 ·[뉴스]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 완도서 주민 간담회 호평/청해진신문 2011-09-17 ·[뉴스]완도해경서장, 관내 어촌지도자 대상 안보교육/청해진신문 2011-08-20 ·[뉴스]짱뚱어 인공종묘생산 및 양성방법 특허등록 쾌거/청해진신문 2011-07-04 ·[뉴스]신우철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청해진신문 2011-02-04 ·[뉴스]이영호 향우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청해진신문 2009-11-11 ·[뉴스]전남 및 완도해역 적조 '비상'/청해진신문 2009-07-14 ·[뉴스]금일미역가공협회 다시마축제 이벤트행사눈길/청해진신문 2009-06-18 ·[뉴스]한국전복유통협회 완도군과 갈등 표출/해진신문 2009-04-28 ·[뉴스]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청해진신문 2009-04-19 ·[뉴스]어류(넙치)소비 선진화 방안 워크숍 개최/청해진신문 2008-10-20 ·[뉴스]완도수산사무소 전복 먹는날 지정 제안 결실 맺어/청해진신문 2008-07-15 ·[뉴스]전복 먹는날 지정 선포식/청해진신문 2008-07-15 ·[뉴스]수협 창립 46주년 맞아 새어업인상 시상/청해진신문 2008-04-16 ·[뉴스]하절기 전복 생먹이 안정적인 확보 길 열려/청해진신문 2008-03-27 ·[뉴스]제18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현황/청해진신문 2008-02-11 ·[뉴스]김 육상채묘 산업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청해진신문 2008-02-04 ·[사진/동영상] 완도해양수산사무소 합동사무소 준공식/청해진신문 2008-02-04 ·[뉴스]완도해역 선박사고 예방 위한 안전대책 수립/해진신문 2008-02-04 ·[뉴스]완도 어업인과의 대화 성황리 개최/청해진신문 2006-09-19 ·[뉴스]제32회 코리아 스마트 포럼-어업인과의 대화/청해진신문 2006-09-10 ·[뉴스]강진 해양수산사무소 개소/청해진신문 2006-04-24 ·[뉴스]해경 수산물과 국민건강 교육/청해진신문 2005-02-28 ·[뉴스]전복양식산업 발전 심포지엄 개최/청해진신문 2004-12-27 ·[뉴스]완도해상교통 관제센터(VTS) 개국/청해진신문 2004-12-27 ·[뉴스]주식회사 탐라 정 흥 수 대표이사/청해진신문 2004-12-27 ·[뉴스]모자반(참몰)양식성공 대량생산 길 열려/청해진신문 2004-11-19 ·[뉴스]잇바디 돌김 국내최초 육상채묘 성공/청해진신문 2004-10-04 ·[뉴스]도내 유해성 적조 소멸될 듯/청해진신문 2004-09-09 ·[뉴스]이영호 국회의원 전국어촌지도 공무원과 간담회/청해진신문 2004-08-03 ·[뉴스]신우철 완도해양수산소장/청해진 신문 2004-05-04 ·[뉴스]봄맞이 항만 대청소 실시/청해진신문 2004-04-14 ·[뉴스]신지식어업인 곽승호씨(완도군)/청해진신문 2004-04-14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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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군민 공감해야石泉칼럼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군민 공감해야 군민의 표를 많이 받은 의원들이 존경받는 의회 ▲ 石泉 金容煥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군의회는 오는 7월9일(월) 오전 10:00시 제6차 본회의에서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해 의원 9명이 선거로 선출한다.대다수 주민들은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의장단"을 원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또, 지난 제6대 완도군의회 의원선거에서 군민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많은 표를 받은 군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존경받아 새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자자하다고 완도읍 군내리 A모(63세)씨는 말했다. 9일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선출되는 새 의장과 부의장은 “군민의 신뢰 와 사랑을 받는 의회“로 거듭나고 ”남은 임기동안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충북 단양군의회에 따르면 6일 제6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제212회 임시회를 열어 재선의 무소속 신태의(55·단양 나) 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재적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명이 기권하고 진행된 투표에서 신 의장은 3표를 얻 었다. 그와 경합해 온 새누리당 장필영(53·단양 나) 의원도 3표를 얻었으나 연장자 당선 규 칙에 따라 연장자인 무소속의원이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김덕만 정치학박사에 의하면 부패방지 관련 법률에 따라 2011년 제정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대통령령)’이 3개월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해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는 것. 이 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은 공무를 수행하면서 지켜야 할 행위기준인 새 행동강령을 숙지하고 엄격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지방의회 의원은 일반공무원에게 적합하게 제정된 현행 ‘공무원행동강령’을 적용받 아 왔으나 직무·신분상 선출직 공무원의 특수성이 배제돼 있어 직접 적용에 한계가 많았다. 즉 예산심의, 도시계획 결정 등 의정활동 과정에서 많은 정보와 권한이 주어지는 지방의원 에게 공무원행동강령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었다. 새 행동강령은 지방의회 의원이 공무 수행시 ‘직무관련자’간 청렴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행위기준들을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직무관련자는 지방의회 의원의 의안심사, 예산심 의, 행정사무 감사, 조사 등 직무수행에서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개인, 단체, 공직유관 단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직자 등을 말한다. 행동강령의 적용대상은 16개 시도광역의회 의원과 228개 기초의회 의원 3천7백여명이 해당된다. 이제 지방의회 의원은 의안심사와 예산심의가 본인, 배우자, 직계 존ㆍ비속 및 4촌 이내의 친족과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회피해야 한다. 본인 및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공정성을 해칠 수 있고 금품수수 및 부당한 청탁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새 강령은 직무상 관련된 기관이나 업체로부터 여비를 받아 국내외 활동시 소속의회 의장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외부지원을 통한 외유성활동을 근절하고 이익집단을 위한 부당한 영향 력 행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와 더불어 의원 상호간 또는 직무 관련자와 금전 거래를 할 수 없고 직무관련자에게 경조 사를 알리는 게 금지되며, ‘통상적인 기준’을 초과하는 경조금품을 받아서도 안 된다. 통상 적인 기준액은 의회 의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한다. 현행, 공무원행동강령은 통상적인 관례의 범위에서 제공되는 경조금품을 5만원으로 예시하 고 있다. 이밖에 직무 수행과정에서 지방의회의원 상호간 또는 소속 사무처 직원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방의회행동강령은 관련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장차관 지방자치단체장 교육청 법원 헌법 기관 등 모든 공무원은 공무원행동강령을 지키고 있으며, 한전 코레일 지방의료원 등 공직 유관단체들도 공직자행동강령을 이미 제정해 준수하고 있다는 것. 한편, 9일 새로 선출되는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새 의장과 부의장은 공직청렴이 누누이 강조되는 시대흐름이나 민도(民度)에 맞고“ ”군민들에게 압도적인 표로 당선된 군의원 들이 선출되어 군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의회“가 되길 바라는 여론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부산 건국고, 성화대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을 수료했다.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서비스헌장 심의위원 및 완도군 군민의 상 심사위원, 완도군 군민헌장 개정 심의위원과 완도군번영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 (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 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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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천양숙 회장金容煥이 만난사람-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천양숙 회장 완도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은 아름답다 주민들로부터 새로운 여성의 도약이 돋보이는 해 ▲ 천양숙-여성단체회장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현안을 검토하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군 여성단체협의회 천양숙 회장은 지역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2010년 7월은 민선5기가 시작되었으며 자랑스럽게도 2009년3월5일자로 설군 이래 여성면장 1호 박은경 전, 청산면장과 지난 8월4일자로 여성면장 2호 오정임 생일면장이 탄생되었다. 또한 여성최초로 군의회도 진출해 제6대 완도군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은 김 주(전,여성단체회장)군의원이 탄생되어 완도군 여성의 입지를 높이는 해가 되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주민들로부터 새로운 여성의 도약이 돋보이는 해로 평가받아 완도에 시대적 변화를 가져왔다고 천양숙 회장은 소감을 밝혔다. 청정해역의 웰빙식품이 완도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고 유채꽃 노란 섬으로 자태를 자랑한 가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가 전국의 관광객유치에 큰 효자 노릇을 한 기특한 섬이 된 2010년 한해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또한, 완도군여성단체 회원들은 팔을 걷고 관광객 안내와 자원봉사자로 슬로시티 청산도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쉬웠던 점은 완도-제주 간 여객선이 만년 완도만이 제주 로 가는 출항지라 여겼는데 이웃 장흥노력도항에서 빠른 쾌속선이 등장하여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장흥으로 몰려 군민들의 염려를 끼쳤다. 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완도항에서 하루 세 번 출항하는 한일고속선사의 독점항로에 기존3대의 카훼리여객선은 물동량이 많아 그동안 흑자경영이었다는 것. 장흥과 해남우수영을 비롯 해남 땅끝 갈두항까지 제주행 쾌속카훼리가 운항되면 완도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화물은 눈에 보이듯 감소될 것이라며, 완도단체들이 신규허가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한일고속선사에서 1시간대의 쾌속 카훼리 여객선을 투입해 제주도를 갈 수 있어야 경쟁에 이길 것이라며 선사의 대책을 천 회장은 촉구했다. 농어촌지역의 저 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되어 시대의 관심이 되고 아동과 여성의 성폭력문제가 경악을 금치 못할 만큼 우리지역도 예외는 아닌 현실에서 과거 3여년간 지원없이 3명의 성폭력상담사(복지사)가 무급 자원봉사했던 완도성폭력상담소가 휴업에 들어가는 등 우리 여성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다문화가정의 세대수가 증가함으로 여성협의회에서는 한국의 며느리가 된 이들과 함께 우리문화 탐방길에 나서 느낀 점은 진정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을 안으며 진정한 한국의 며느리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즉 가족과 친지들의 사고의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단체 회원들과 년말엔 밑반찬을 만들어 소년소녀 가장들의 집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가슴 아픈 어느 할머니의 하소연과, 5남매의 손녀 손자가 늙은 노모의 짐이 되어버린 현실에 같이 아파했다는 천양숙 회장의 눈가엔 이슬이 맺힌다. 또한 인위적인 생태의 변화로 인하여 지구는 변해 가고 있는데 자연과 공존하기위해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하여 여성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해보는 시간도 가졌다는 것. ▲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면 행복해진다는 천양숙 회장 이렇게 우리여성단체도 지역에서 작은 힘이나마 사회와 주민에게 다가서는 일들을 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많은 여성들이 직업전선에 참여함으로 생활고에 날로 자원봉사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천양숙 회장은 스스로 택한 자원봉사지만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봉사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복지예산으로 여성들의 일자리창출 배려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역발전은 민.관 의 협력과 노력 하에 이루어진다고 본다는 천 회장은 애향심을 발휘하여 주민 누구나가 자원봉사자로 관광가이드로 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소 단체회원으로 활동하신 회원들께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여성단체협의회원이 되시길 당부 드린다는 그는 사람이 잘할 수 있는 일은 직업으로 삼아야하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면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자원봉사”라는 의미하나로 여성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그늘진 이웃을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여성봉사자여러분들의 행복지수는 분명 높으리라 믿는다. 누구나 지켜보지 않아도 누구도 칭찬하지 않아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여성의 몫 을, 여성의 위상을 지켜온 여성회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이 지역 완도가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진정 “ 건강한 섬” 완도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요? 하며 여성이지만 천양숙 회장은 남자다운 강력한 리더쉽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여성단체들을 총괄하는 여성단체협의회의 경우 이러한 여타 여성단체의 통합적인 봉사활동이나 군 주관 행사 등의 협력을 통하여 완도군민들과 만나고 있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모든 행사에 있어서 가정 내에서 주부마냥 소소한 것부터 중요한 일까지 많은 부분에서 발로 뛰고 있었으며 만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양숙 회장은 여성과 여성단체의 평가를 높이기 위해서는 회장 스스로를 비롯한 단체 회장단 전체의식의 전환과 변화를 추구하는 리더로서 거듭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시도해보지 않고 포기하기보다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하여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성 단체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부딪히는 만큼 성장이 가능하고 뛰고 부딪혀야 무엇이던지 간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거기에 각 단체장들의 솔선수범과 현장경험이 겸비되어야 더욱 성장할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 그 이상은 성장할 수 없다는 말이다.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하며 회원을 비롯한 군민의 관심이 증대되어 다 같이 동참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자발성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의 한계에 맞닥뜨리고 있다. 따라서 협의회 업무를 처리하고 여성회관에 상주해 관리하고 있는 상근간사(사무국장)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고되고 있다.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된 공무원이나 임원진의 재임기간이 짧아 진행하는 업무의 연계성이 자주 흐트러지는 것도 문제로 꼽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업무방향과 분담이 이루어지지 않아 여성단체 관계공무원의 어려움도 많다는 것이 천회장의 말이다. 이를 위해 천양숙 회장은 행정절차상의 문제점 개선과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상근간사(사무국장)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예산지원에 군과 의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천회장과의 인터뷰를 마감하면서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고 작은 단체, 작은 부분하나까지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의 섬 완도를 성장시켜나갈 힘을 완도군 여성단체들과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들로 부터 느낄 수 있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w.kr /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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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남사람-묵농 지왕식 선생 한시집 펴내金容煥이 만남사람-묵농 지왕식 선생 묵농 지왕식 선생 한시집 펴내 묵 서예5체 우리말시 3수, 고희년 맞아 심혈 기울여 묵 ▲ 지왕식서예가 완도주간신문-청해진] 완도청해서예원 원장(묵농 지왕식 선생)은 고희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서예5체 우리말시 3수 한시집을 최근 발간해 화제이다. 칠십은 새로운 생활의 시작이라고 말한 것이 누구였던가?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면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 지난 20여년 연마한 서예 5체와 틈틈이 익혀온 우리말 시 3수를 함께 책으로 발간한 묵농선생은 예부터 학문이 높은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며 청산가서 글자랑 하지말라는 명언이 있어 오늘날에도 많이 주고 받는 청산의 후예이지만 감히 미력한 지식으로 한시집을 발간함을 어찌 당당하다 하겠느냐고 겸손해했다. 묵농선생은 고향 청산도의 깊은 학문을 서울생활에서 전수받기 어려워 갈구하다 농산선생님의 문하에서 한시작법을 배우고 익힌지 10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사실에 근거한 일들을 시로 엮어 기록으로 남기고저 한시집을 발간했다는 것. 농산 정충락 서예평론가는 구시대에는 나라에서도 시를 통하여 인재를 등용하기도 했다며 이러한 시는 言志라 하여 정해진 규정에 따라서 짧은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묵농 지왕식 선생이 고희를 맞아 한권의 시집을 펴낸 것을 축하하며 묵농선생과는 10년전에 한시연구를 위하여 한국방송공사의 방송문화센터에서 인연을 맺은 것이 문하생으로 오늘의 시집을 발간되는 시작이었다고 회고했다. 글씨를 쓴다는 것은 마음을 쓰는 것이라고 농산선생은 말하며 칠십고희에 한시집을 발간한 묵농선생의 필운이 더욱 건강하고 번창하기를 바라며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묵농 지왕식 선생은 재)동방서법탐원3년,사)전통문화연구회 전통한학3년,KBS문화관 한시창작1년,대한민국서예전람회(서가협)특2,입4회,호남미술대전종합대상,서가협광주시서예대전 우수상,호남미술 전국대전5체상(대상,우수,특3),서가협 전남서예대전 초대작가,서가협 광주시서예대전 초대작가,전국서화예술인 서예대전 초대작가, 호남미술 서화대전 초대작가, 서가협 전남서예대전 심사위원,전국서화예술인 서화대전 심사위원,한국예술문화 서예대전 심사위원추대,서울동방연서화 회원,서울양소현 회원,서울전통한학연구회원,서울한국서가협회원,서울동대문구 한학강사 구청장 감사장, 동대문구 서예강사 구청장 표창장, 관악구청 한시 증여 구청장 감사장,서울 묵농서예원 원장(전), 현재 완도 청해서예원 원장, 완도청해진연구원 경전, 서법, 한사창작, 강사(현), 서가협 완도지부1대, 3대지부장을 역임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10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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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완도 성광교회청해진신문 기동취재- 2000년 12월 30일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완도 성광교회 지역주민과 함께 나눈 '성탄 케익' ▲ 새천년 첫 성탄-2000년12월쌈지공원 (2009년 현재, 빙그레공원) ▲ 지역민과 함께하는 완도성광교회- 본지 2000년 12월 30일자 ▲ 정우겸 목사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5일장터옆) 성광교회 정우겸목사는 주민들이 함께 하는 쌈지공원에 성탄트리를 세워 예수탄생을 알리는 등 인권,민주,구제,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로 명성이 나있다. 25일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인들의 의견에 따라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 손수 만든 2000여개의 케익을 나눠주며 지역주민과 함께 예수탄생의 기쁨을 나누는 행사를 쌈지공원현장에서 가졌다. 5일장날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전 교인들이 참석하여 노상예배를 드린 후 찬송과 함께 찬양율동으로 지역주민들을 감동시키고 2000여개의 케익 전달과 함께 떡국잔치를 벌였다. 특히 성광교회 정목사는 지역개발에도 관심이 많아 완도지역에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5억여원을 들여 청소년문화센타를 짓고 있다. 빚을 내어 하는 사업이지만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것이 교인들과 함께 정목사는 더없이 행복하다. 새로운 방법의 교회운영으로 관심을 끌고있는 정목사는 "목사와 평신도(평교인)와는 신앙의 차이가 없어야 합니다. 단지 역할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정목사는 앞으로 평신도를 훈련시켜 행정구역단위로 믿지 않는 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예수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안 믿는 사람을 돌보며 평신도 사역자로 활동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광교회는 이 목표를 위해 새로운 교육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평신도를 훈련시켜 모든 운영을 맡기는 새 방법이다. 이를 위해 정우겸목사는 37개의 소그룹을 만들어 교인들을 소그룹에 참여시키고 정책제시를 통해 전 교인이 일하고 노력하는 사역자화 훈련에 주력했다고 한다. 소그룹 토의 활성화로 정목사도 생각지 못한 새로운 아이템과 프로그램을 건의해 깜짝 놀라곤 한 때가 한두번이 아니라 한다. 소그룹에 속한 평교인들은 전도프로그램속에 안믿는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를 열고 싼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도록 배려한다든지,자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교회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번은 전도전야제 행사를 하면서 안 믿는 반장과 이웃, 부녀회장등을 초청해 테이프를 컷팅하게 하고 찬양만 듣고 가도록 하는 '소그룹 평신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행했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했는데 정목사는 단지 그들과 함께 테이프를 컷팅하는 것 외에 일체의 설교도 인사말도 순서에 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지역주민들은 의외로 딱딱한 분위기보다 교회를 편하게 생각하여 자연스러운 왕래를 유도하게 되었다. 이 결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전도를 한 숫자는 7주만에 200여명 선에 이르렀고 정착률은 50%나 되는 성과를 올려 시골교회로선 도시의 어느 교회보다 좋은 성과를 올렸다. 정우겸목사가 지역주민과 교인에게 인정받기까지는 수많은 고통이 따랐다. 이는 민주화가 한창이던 지난 86년 '침묵'과 '외면'은 성경적이 아니라고 확신하던 정목사는 완도성광교회로 청빙되어 왔다. 5.18 당시 군부대의 진압을 현장 목격하고 난 후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고 생각했다. 이후 현실에 대한 뚜렷한 비전제시로 정목사는 완도에 민주헌법 정치 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해 민주화 인권운동을 중심으로 사회운동을 시작했다. 그 당시 경찰서와 안기부에선 교회 앞에서의 감시가 항상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교인들은 정목사를 믿고 따라주었다.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후 박애정신으로 빈민층에 관심을 가졌던 그가 완도군 제2의 건국추진위원회의 책임자를 맡고 있으니 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소그룹 목회를 교인들에게 이해시키는데 무려 10년이란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이 또한 정목사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있었는지 알만하다. 나라가 어려울 때, 도덕지수가 땅에 떨어질수록 교회가 교인을 교육시키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게 정목사의 변함없는 신념으로 '하나님밖에 두려워하지 않고 죄 밖에는 피하지 않으며,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20명의 젊은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웨슬러의 말'을 굳게 믿고 그들을 교육시켰다고 한다. 어두운 시대에 이 민족을 변화시킬 힘과 소망은 그리스도인들의 거룩한 회개와 폭넓은 경건과 절제의 삶에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광교회의 사랑의 불꽃운동은 추운 겨울도 아랑곳 하지않고 우리의 마음을 녹이는 '소망'입니다. 한편 성광교회 평신도들은 영성훈련에도 남다른 열정을 갖고 JOY,TRES,DIAS에 많이 참가하여 뉴뻬스까도르들의 사랑의 불꽃운동을 수년째 전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캔디데이트들을 섬기기 위해 열심히 봉사 해주신 팀 멤버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JOY.T.D.#47기인 천해숙집사(현재 광주 월광교회 천성은 권사)및 JOY.T.D.#48기 준비위원장으로 봉사했던 본지 발행인(chj2315@paran.com)에게 뻬스까도르들의 소식 전하기를 환영합니다. <金容煥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00년 12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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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 철폐 앞장서는 김진침 군의원장애인 차별 철폐 앞장서는 김진침 군의원 완도군과 군의회 장애인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 ▲ 김진침 군의원 전남 완도군의회 김진침(金鎭沈)의원(1선거구,민주당)은 2008년 완도군예산에 군비로 군청과 군의회 엘리베이터 시설 소요예산을 확보해 최근 공사가 끝나 완도군 1만여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07년 국회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 통과됐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수준은 안타깝게도 아직 미약한 편이다. 역시 장애인 군의원 김진침씨는 “장애인의 불편한 이동권을 확보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완도군장애인총연합회 이삼식 회장은 말했다. 아무튼 '장애와 비장애' '정상과 비정상'을 애써 구분하고 일상적이고 사회적인 차별과 편견에 의한 폭력과 인권침해를 재생산하는 변함없는 기성사회와 언론의 볼썽사나운 모습 이외에도, 우리주변에서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한 인간'으로 살아가기 힘겨운 상황에서 고립된 장애인들의 모습을 수없이 보게 되었다는 것. 이에 김진침(金鎭沈)군의원은 본인역시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기에 완도군청과 완도군의회의 높은 계단 앞에 휠체어로 가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속내를 너무나 잘 알고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를 위한 군청, 의회 엘리베이터 시설 소요예산 4억5천만원을 집행부와 힘겨르기에서 어렵게 확보하였다는 것. 완도군(군수 김종식)과 군의회(의장 차용우)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6조의 규정에 따라 장애인 등이 당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늦은 감이 있으나 최근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완도군청은 엘리베이터 설치 및 사무실 증축공사를 사업비 398백만원으로 지난 2008. 12. 30 ~ 2009. 02. 16일까지 지상4층, 15인용 엘리베이터 옥외 증축 설치, 상하수도 사업소 증축 이전, 현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완도군의회는 엘리베이터 설치 및 화장실 보수공사를 사업비 200백만원으로 지난 2009. 03. 12 ~ 2009. 06. 10일까지 지상4층, 15인용 엘리베이터 옥외 증축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지난2006년6월12일 완도군과 군의회는 완도관내 시가지 인도의 턱을 낮춰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인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완도안디옥교회(이의식 목사)가 주관하고 사)지체장애인협회 완도군지부와 완도장애인연합회 및 본지(장애체험수기 공모 시상)등이 공동으로 장애체험행사를 후원했다는 것. ▲ 장애체험 060612 한편, 완도군청 앞에서 김종식 군수 및 기관단체장등과 장애우 50여명 및 중앙초등학생, 완도중학생, 완도여중생, 완도수고생과 교회성도들과 일반인 등 350명이 참석한 2006 완도 장애체험행사를 지난2006년6월12일 가진 후 이삼식 장애인협회 회장은 군청과 군의회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확보를 김진침 군의원에게 건의한 지 3년만에 최근 공사가 끝나 김의원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金容煥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09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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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왜 침묵하는가완도청해진 - 사 설 왜 침묵하는가 ▲ 石 泉 金容煥 발행인, 대표기자 지난해(2008년) 말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완도군의 인사비리, 공사비리 등을 대검지시에 따라 내사를 벌여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으나 최근 완도신문 사건 해남법정에서 대검제보자의 실체가 나타났다. 전국에 거주하는 완도 향우들이 지난해(2008,10,24) 지역 갈등과 분열된 정치 상황을 우려하며 개혁과 화합을 촉구하는 연대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했으니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전국향우들은 결의문을 실천하라는 주민A모씨가 본지에 항의하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완도투데이 신문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17일 완도신문 재판에 광주지법해남지원 법정증인으로 나온 군의원이 공판검사의 반대심문에서 지난해 언론에 떠들석했던 광주지검특수부에서 내사하여 무혐의 종결한 완도군의 인사 비리 등에 대한 사건으로 대검에 다녀왔지 않느냐는 검사의 질문이 있었다는 것.이에 김신 증인은 광주지검특수부에서 2번 참고인조서 받았다. 대검의 검사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문을 구했다하여 공판검사는 현직검사를 만나 말한 것은 제보라고 말하며 같이 간 사람을 밝히라하니... 증인신문과정에서 김신의원은 자신과 함께 차용우, 정은상, 신의준 의원 총4명이 다녀왔다며 실명을 법정증언했다.또, 지난9월3일 오전10시30분 해남법원1호법정에서 열린 완도신문 명예훼손 합병사건에서 공판검사는 김신이 대검에 인사비리 등 의혹 제보해서 광주지검에서 수사했다. 이어 공판검사의 심문에 김정호 피고인은 광주지검특수부에 갔었고 학림건설 관련자료를 메일로 보낸적 있다고 증언했다는 것. 완도의 분열과 갈등... 이제는 뿌리뽑자며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완도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대안 없는 행동은 이제 시정되어야 한다고... 이를 위해 전국 향우단체들은 지난 2008년10월24일 완도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는 시점에 일부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의 입지를 위해 여론을 호도하면서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으로 지역 분열이 조장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당시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선거를 의식해 군민의 자존심이 훼손되는 근거없는 진정서.투서 남발로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들은 낙선운동을 펼치고 ◑ 올바른 보도자세를 취하지 않고 자신의 이해관계와 정치적 타산에 집착하는 공정하지 못한 신문.방송은 구독과 시청을 거부한다 등의 4가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몇 년 전에 '내 탓이오'라는 천주교의 캠페인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던 승용차를 거리에서 자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안 되면 조상 탓이요, 잘되면 제 탓'이라는 속담도 있지 않던가. 예상치 않던 나쁜 일이 생겼을 때 '탈'났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탈'없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리라. 그러나 인생사가 내 마음 같지 않아서 살다 보면 크든 작든 원치 않는 '탈'이 생기게 마련이다. 지혜로운 삶이란 것이 그렇게 현학적으로 난해한 것도,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윤리성을 강요하는 것도 아닐 터이다. 부득이 '탈'이 생겼다면 그 책임이나 원인을 다른 이에게 떠넘기려는 비굴함에서 벗어나면 된다. '탈'나기가 무섭게 남을 '탓'하는 습성에서 벗어나려면 무조건 내 '탓'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자기성찰의 계기로 삼을 줄 알아야 한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 맞다. 이번 '탈'은 꽃삽으로 막을 일을 불도저로도 막기 힘들게 키워버렸다. 물론 정치하는 분들의 '탓'이라고 하겠으나 언론을 보자 하니 연일 기름을 붓는 추임새가 아니리처럼 이어졌다. '탈'이 나면 남의 '탓'으로 돌리는 망국병이 도지기라도 한 것일까. 어느 누구도 완도지역이 분열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동안 건강의 섬 완도지역을 음해한 무리들은 역사속에 묻힐 줄 알고 있었겠으나 1년도 되지 않아 다른 재판과정에서 밝혀지고 있다는 것. 한편, 완도주민 B모씨(완도읍 군내리, 62세)는 완도군 해당 의원들은 “왜 침묵하는가” 묻고싶다며 행정감사와 본회의에서 할 일을 타시군의원들이 하지않는 대검찰청의 검사를 만나 제보했다는 완도투데이 신문보도에 깜짝 놀랐다며 군의원 4명은 읍면에 무슨 체면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하며 군비로 월급을 타고 무슨일을 하셨는지 해당군의원의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 책임이나 원인을 다른 이에게 떠넘기려는 비굴함에서 벗어나 '내 탓이오'라는 천주교의 캠페인처럼 건강의 섬 완도에 있는 군의회부터 반성문을 발표해야 한다는 지역여론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09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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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5급이상 인사예고石泉칼럼 완도군 5급이상 정기인사 예고정완배 기획실장 앞당겨 공로연수 ▲ 石 泉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정완배 기획예산실장의 공로연수와 재난관리과장 사망으로 결원 등 승진요인이 발생하여 승진 및 후속 전보인사를 3월초(5일~6일 경)에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및 2009년 완도군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및 직원이 평가한 다면평가 결과를 합산한 최종 승진후보자 명부에 따라 상위 고순위자가 우선 승진 임용 될 계획이다. 또, 전보인사는 전문성, 책임성이 요구되는 일부 직위를 제외하고 동일부서에 장기근무한 자를 대상으로 전보인사를 시행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오는 3월초에 승진(의결)임용 대상자는 3명으로 서기관 승진1명(행정직)과 5급 사무관 승진의결 2명(행정직) 및 5급사무관 직무대리 1명(행정직)으로 다명평가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성명은 가나다라 순이며 서기관 4급 승진대상자는 곽태웅(자치경영과장), 김동삼(총무과장), 이명복(재무과장), 조경호(완도읍장)씨 등이며 행정5급 사무관 승진의결 대상자는 김승주(노화읍장 직무대리)씨를 비롯 박병수, 손형팔, 심만섭, 오정임, 이제건, 정유승, 허정수 씨 등이다. 한편,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다" 라고 한다. 국가나 기업은 조직화된 사람의 집단이 경영 활동을 함으로, 인사는 곧 국가경영이나 기업경영의 핵심이 되어 조직을 유지 발전시키는 초석으로서, 만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려면 인사를 잘하는 것이 능사이며 인사형통(人事亨通)이라고도 한다. 또 인사를 잘하면 묘약을 주는 만사라고 하지만 잘못하면 사약을 주는 망사(亡事)가 될 수 있다 라고도 표현한다. 최근 완도군 상반기 정기인사에 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정완배 기획예산실장이 앞당겨 일선에서 공로연수를 들어가게 되어 후배들의 승진 물꼬를 텄다는 칭송이 자자하다. 정부나 기업의 인사가 잘 되면 나라가 태평할 것이고 기업은 성할 것이다. 잘된 인사와 못된 인사가 되는 비밀은 국가경영이나 기업경영에 인사를 잘 하려는 목적은 국가나 기업이 올바른 힘을 갖는 것에 있다는 것이 상식이다. 올바른 힘을 강하게 갖는다면 세상은 힘의 논리에 따라 이합집산하고 있으니 국가경영이나 기업경영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나 기업의 경영도 세상이 갖는 자연과 더불어 흥망성쇠, 생장소멸하고 있어 자연의 힘을 관(觀)하면 잘된 인사와 못된 인사의 비밀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사람은 좋은 기력(氣力)이라는 힘을 주고받아 이 세상에 태어났고, 기력이 있어 성장하며, 기력을 써서 공부와 이력을 쌓은 다음 출세(出世)에 나선다고 알려졌다. 옛, 선인들에 따르면 기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면 생각과 마음의 씀씀이가 깊어 올바른 판단을 지닐 수 있는 인사(人士)로 원칙을 일관되게 펼칠 수 있을 것이며 기진(氣盡) 한 인사라면 생각과 마음의 씀씀이가 얕아져 올바른 판단을 소유하기 어렵고 일관된 원칙을 펼치기가 어렵다고 밝힌다. 오는 3월초 시행되는 완도군 2009년 상반기 5급이상 정기인사에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것도 지방자치라는 대명제의 틀속에서 "건강의 섬 완도발전"을 위한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길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가 임용되는 발전 지향적인 인사가 되길 바란다.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다. <金容煥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225 18:30